쌍용건설은 7일 방배동 쌍용 예가 클래식이 리모델링 아파트 최초로 한국디자인 진흥원이 주관하는 2007년 우수디자인(GD마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이로써 지난해부터 부산 사직동 쌍용 예가의 '바위광장''물의 광장''동출입구 디자인' 및 광주 용봉동 '동출입구' 남산 플래티넘 '65평형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포함,모두 6건의 GD마크를 받았다.

최세영 홍보팀장은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을 위해 상품기획부를 신설하고 지역 및 아파트 단지 특성에 맞는 아파트 외경 및 평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