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안에 있는 상업용지와 주차장용지 등 116필지 2만8000평을 다음 달 18일부터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유형별로는 △상업용지 33필지(9000평) △근린생활시설용지 25필지(4000평) △준주거용지 31필지(5000평) △주차장용지 23필지(6000평) △유치원용지 1필지(290평) 등이다.

가격은 상업용지가 평당 510만원,근린생활시설용지 345만원,준주거용지 376만원,주차장용지 214만원 등이다.

유찰된 토지는 최대 2차례 재입찰할 수 있다.

상업용지는 단지 중심부와 인접해 있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소형 상가로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