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주 남서부의 그린버그 마을에 지난 4일 밤 불어닥친 돌풍(토네이도)으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인구 1600여명인 그린버그 마을은 95%가량이 초토화돼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그린버그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