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로 본 부동산] "우리도 해외부동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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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전문 컨설팅 업체 외에 여행사와 교육 관련 업체들까지 투자설명회나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속속 선보이며 투자자 유치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19일 서울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외환은행,말레이시아 관광부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해외투자와 은퇴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 전망과 함께 은퇴 플랜과 현지 답사여행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지 6개 건설 업체가 참여해 유망 투자 물건도 직접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영어권 동남아 지역 부동산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민 비자와 현지 답사 등 전문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해외 부동산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일회계법인 산하 재경교육 전문기관인 삼일아카데미도 다음 달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부동산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와 항구도시 하이퐁을 방문,현지 부동산시장 분석과 투자환경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삼일아카데미 관계자는 "부동산 교육과정의 연장선에서 해외 부동산 현장을 답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망 투자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방침"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시장이 침체를 보이는 만큼 앞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롯데관광개발은 19일 서울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외환은행,말레이시아 관광부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해외투자와 은퇴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 전망과 함께 은퇴 플랜과 현지 답사여행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지 6개 건설 업체가 참여해 유망 투자 물건도 직접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영어권 동남아 지역 부동산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민 비자와 현지 답사 등 전문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해외 부동산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일회계법인 산하 재경교육 전문기관인 삼일아카데미도 다음 달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부동산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와 항구도시 하이퐁을 방문,현지 부동산시장 분석과 투자환경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삼일아카데미 관계자는 "부동산 교육과정의 연장선에서 해외 부동산 현장을 답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망 투자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방침"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시장이 침체를 보이는 만큼 앞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