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 장흥 · 울릉 등 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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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지방 중소도시 육성과 낙후지역 개발 등을 위해 2051억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건교부는 27일 올해 추진할 낙후지역 개발계획안을 확정짓고 향후 개발 방향과 낙후정도·대상지역·규모 등에 따라 낙후지역을 각각 '특정지구''지역종합개발지구''개발촉진지구'로 분류해 지원키로 했다.
건교부는 우선 역사·문화유산 보전과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지정하는 '특정지구'에 '해양·농경역사문화권(전북)'과 '동해안권(경북)'을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지정된 특정지구는 백제문화권,내포문화권,영산강문화권 등 3곳이며 282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또 낙후도가 가장 심한 지역의 소득기반 조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개발촉진지구'에 강원 고성,전남 장성,경북 울릉 등을 시범사업으로 지정해 민간기업의 투자유치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건교부는 아울러 6월까지 충북 제천과 충남 홍성을 '지역종합개발지구'로 지정해 산업·유통·연구·관광·주거·업무 등 개별 사업을 도로 등 기반시설사업과 연계해 종합개발토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건교부는 27일 올해 추진할 낙후지역 개발계획안을 확정짓고 향후 개발 방향과 낙후정도·대상지역·규모 등에 따라 낙후지역을 각각 '특정지구''지역종합개발지구''개발촉진지구'로 분류해 지원키로 했다.
건교부는 우선 역사·문화유산 보전과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지정하는 '특정지구'에 '해양·농경역사문화권(전북)'과 '동해안권(경북)'을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지정된 특정지구는 백제문화권,내포문화권,영산강문화권 등 3곳이며 282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또 낙후도가 가장 심한 지역의 소득기반 조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개발촉진지구'에 강원 고성,전남 장성,경북 울릉 등을 시범사업으로 지정해 민간기업의 투자유치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건교부는 아울러 6월까지 충북 제천과 충남 홍성을 '지역종합개발지구'로 지정해 산업·유통·연구·관광·주거·업무 등 개별 사업을 도로 등 기반시설사업과 연계해 종합개발토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