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이 자체 브랜드로 개발한 생활용품 '피톤치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갑니다. 이번 상품은 스프레이와 어린이용품, 모발용품 등 총 9종류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성분을 사용했습니다. 중외제약은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는 가정을 비롯해 병원과 PC방 등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중외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의료시험연구원 등 시험에서 항균ㆍ방충효과 등을 인정받았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