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부동산시장 안정과 토지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부산·울산·양산시에 있는 토지를 비축용으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규모가 크거나 가격이 비싸서 개인 간 거래가 힘든 토지와 기업 재무구조 개선과 구조조정을 위해 조속히 매각할 토지 등이다.

계약을 체결할 때 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의 10%를 선지급하며 잔금은 소유권 이전 후 지불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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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