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을 결합한 '무배당 더블파워종신보험'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평생 동안 사망보장은 물론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종신보장과 노후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고객이 선택한 특정시점(65·70·75·80세)에 생존시 건강축하금과 사망보험금 감액(최대 70%)을 재원으로 연금전환할 수 있으며 전환 후에도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은 계속된다.

건강축하금은 보험료 납입기간 종료시점에 납입보험료의 20%,노후 특정시점에 납입보험료의 40%와 실세금리에 따른 가산보험금이 납입보험료 한도에서 지급된다. 수령하지 않을 경우에는 공시이율로 적립돼 다양한 용도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