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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 등 2기 총 47만가구 공급 .. 1기 물량의 1.6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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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동탄신도시 입주를 시작으로 2기 신도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기 신도시는 현재 동탄을 비롯 판교 파주 송파 김포 검단 광교 양주 평택 등 모두 9곳으로 2011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두 47만3000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공급물량(29만2000가구)의 1.6배에 달한다.

    특히 올 6월에는 '분당급' 신도시가 추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준(準) 신도시 급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양 삼송지구(1만6000가구),남양주 별내지구(2만가구)와 수도권과 가까운 충남 아산(5만6000가구),대전신도시(2만3000가구) 등에서도 2012년까지 상당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2기 신도시 가운데 양주가 2008년 3월 가장 빨리 5만6000가구의 분양에 들어간다.

    같은 해 6월과 9월에는 김포와 광교가 주택을 공급한다.

    2009년부터는 2기 신도시 분양물량이 본격적으로 쏟아진다.

    6월에 인천 검단과 파주(3단계),평택 등이 주택을 공급하는 데 이어 9월에는 최대 관심지역인 송파신도시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분당급 신도시도 이르면 2009년 말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 외에 다른 신도시 입주는 2008년부터 시작된다.

    김포 장기지구가 3월,판교가 12월 첫 입주를 시작한다.

    특히 2010년은 2기 신도시 분양물량이 10만가구로 절정을 이루는 데다 김포 양주 광교 등의 입주가 겹치는 때여서 실수요자들이 공급확대 효과를 피부로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12월에는 송파와 검단 입주가 시작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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