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실패' 대학 4학년생 자살
한씨는 화장실 기둥에 묶인 검은색 끈에 목이 매인 채 숨져 있었고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은 "다음달 졸업을 앞둔 아들이 취업이 되지 않아 고민해 왔다"는 이씨의 진술을 근거로 한씨가 직장을 얻지 못한 것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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