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택지 39만평 개발…원주 군부대 이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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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제1군수지원사령부 등을 이전하기 위해 9일 제1군수지원사령부,원주시와 합의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제1군수지원사령부 등이 이전할 부지를 조성해 제공하고 현재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있는 정지뜰 일대(39만3000평)를 개발해 택지로 조성하게 된다.
군부대 이전 사업은 2012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정지뜰 일원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된다.
토공 관계자는 "향후 10여년간 원주시에 약 4조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라며 "원주시가 추진하는 첨단의료기기 산업단지 및 혁신도시,기업도시 등을 바탕으로 원주시가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토지공사는 제1군수지원사령부 등이 이전할 부지를 조성해 제공하고 현재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있는 정지뜰 일대(39만3000평)를 개발해 택지로 조성하게 된다.
군부대 이전 사업은 2012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정지뜰 일원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된다.
토공 관계자는 "향후 10여년간 원주시에 약 4조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라며 "원주시가 추진하는 첨단의료기기 산업단지 및 혁신도시,기업도시 등을 바탕으로 원주시가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