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총동문회가 대선예비주자들을 초청,부동산 정책에 대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7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시작으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12월 예정),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고건 전 국무총리,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 순으로 내년초까지 이어진다.

대선주자들은 이번 토론회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한 자신의 철학,소신,정책을 밝힐 예정이며 이석연 변호사,고철 주택산업연구원장,조주현 건대 부동산대학원장,이진욱 건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등이 패널로 참가해 토론을 벌인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