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 노인과 빈곤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한 마술 공연이 열린다.

마술공연 단체인 엔터스매직(대표 양원곤·www.entersmagic.com)은 오는 18일 서울 창신동 종로구민회관에서 자선마술공연인 제1회 '러브 이즈 매직(Love ic Magic)'을 연다.

이번 공연은 한국복지재단 서울지부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공연 수익금 전액을 복지재단에 전달한다.

한국복지재단 서울지부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엔터스매직은 올해 초부터 사회복지관,육아시설 등을 찾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20여 차례의 자선공연을 펼쳐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엔터스매직의 마술사 6명이 다양한 동물과 지팡이,장미,카드,링,불 등을 이용한 마술을 선보이며 마술계의 스타인 칠공주와 홍영주 문하생으로 이뤄진 '아이기스 아카데미 주니어 댄스팀'이 특별출연한다.

오후 3시,6시30분 2회 공연.

한국복지재단 서울지부 (02)325-2205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