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누출 스캔들 HP 前회장 기소돼
캘리포니아아 검찰은 또 이 회사 전 법률 책임자 케빈 훈세커와 사설 정보원 3명 등 4명에 대해서도 회사 이사 및 간부, 출입기자들의 통화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부당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주 미 하원 에너지.상무위원회는 던 전 회장과 마크 허드 현 HP 최고경영자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사와 출입기자 등의 전화정보를 빼내기 위해 본인임을 사칭하는 이른바 '프리텍스팅'(pretexting)과 같은 수법을 동원한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choinal@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