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현대모비스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박영호 연구원은 A/S 사업부문에서 북미 등 해외 자동차 운행대수 증가에 따른 수요 기반 확대 등에 힘입어 평균판매단가(ASP)와 영업수익성이 향상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정비수요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주식시장에서 그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또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는 핵심부품 매출 비중 확대로 모듈 매출의 저수익성이 보완되는 구조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OEM부품 실적은 4분기 중 두드러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관측.
목표가는 10만5000원에서 1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