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980년대 목동 이후 최대 단지로 지어지는 은평뉴타운이 다음 달 초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곳은 북한산 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데다 시내와 가까워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 시행사인 SH공사는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뒤 판교 당첨자 발표일(10월12일) 직후 서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