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해결하세요."

코엑스( www.franchiseseoul.co.kr)에서 창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린다.

9월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프랜차이즈 서울 하반기 전시회는 100여개 업체가 참가,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코엑스몰 상권입지분석 교육'에서는 점포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아이템 선정과 상권입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업자들이 겪을 수 있는 법률이나 세무에 관련된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무료 교육과 상담도 전시장에서 실시된다.

강원 프랜차이즈관에서는 단풍빵,더덕밥 등 강원도 특산물을 이용한 각종 창업아이템이 선보인다.

미국의 한 업체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엑스에서 창업전시회를 담당하고 있는 안정호 주임은 "창업전시회는 한번에 서로 비교해보고 물건을 고를 수 있는 백화점과 같아 모든 창업아이템을 한꺼번에 비교해볼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창업전시회를 100% 활용해 창업정보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우선 전시장 여러 부스를 듬성듬성 보지말고 한 아이템도 빠짐없이 꼼꼼히 살펴볼 것을 권유한다.

점포를 구할 때 발품을 팔고 상권분석을 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템을 선정할 때도 꼼꼼함이 필수적이란 얘기다.

둘째,전시회에는 수많은 창업 전문가들이 있으므로 많은 상담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터넷이나 프랜차이즈본사 자체 설명회로는 알 수 없는 창업정보나 시장상황도 알 수 있으므로 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하라는 조언이다.

무료 법률·세무 상담도 준비돼 있으므로 충분히 이용해야 한다.

셋째,전시회의 지도와도 같은 전시회 관람안내서를 이용해야 한다.

관람안내서는 업체의 연락처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므로 전시회가 끝난 뒤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자료다.

넷째,사전등록제도를 이용해야 한다.

사전등록을 하게 되면 전시회를 무료로 볼 수 있는데다 각종 창업전시회 정보를 주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문의 '2006 프랜차이즈 서울 사무국' (02)6000-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