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23일 보아와 1년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보아는 다음 달 중순부터 방영될 올림푸스 디지털카메라 '뮤' 브랜드 광고에 나온다.
권명석 올림푸스한국 영상마케팅본부 이사는 "음악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하면서 스타일에서도 아시아 유행을 선도하는 가수 보아가 제품 컨셉트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올림푸스한국은 2003년부터 전지현을 내세워 '마이 디지털 스토리'라는 컨셉트의 감성 마케팅을 펼쳐 성공한 바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