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지역 연립.다세대 경매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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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다세대주택 경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뉴타운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입찰 경쟁이 치열해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이 치솟고 있다.
2일 경매정보업체인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법원에서 경매 입찰에 부쳐진 연립·다세대주택 낙찰가율은 90.79%에 달해 6월보다 13.15%포인트 급등했다.
이는 디지털태인이 경매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치다.
입찰 경쟁률도 6월 4.16 대 1에서 7월 4.91 대 1로 올라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낙찰가율이 87.19%로 6월보다 4.67%포인트 상승했으며 입찰 경쟁률도 4.79 대 1에서 5.78 대 1로 치솟았다.
이처럼 연립ㆍ다세대주택이 경매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는 것은 뉴타운과 재개발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의 물건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솔그린빌 다세대 15평 입찰에는 47명이 참여해 낙찰가가 감정가의 94.1%인 6399만원에 달했다.
지난달 19일 경매에 나온 서울 강서구 화곡동 신원아트빌라 14.4평도 29명이 경합을 벌인 끝에 감정가를 웃도는 9088만원에 낙찰됐다.
디지털태인 이영진 이사는 "뉴타운이나 재개발 지역의 연립·다세대 주택은 감정가가 시세보다 낮고 아파트와는 달리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뉴타운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입찰 경쟁이 치열해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이 치솟고 있다.
2일 경매정보업체인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법원에서 경매 입찰에 부쳐진 연립·다세대주택 낙찰가율은 90.79%에 달해 6월보다 13.15%포인트 급등했다.
이는 디지털태인이 경매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치다.
입찰 경쟁률도 6월 4.16 대 1에서 7월 4.91 대 1로 올라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낙찰가율이 87.19%로 6월보다 4.67%포인트 상승했으며 입찰 경쟁률도 4.79 대 1에서 5.78 대 1로 치솟았다.
이처럼 연립ㆍ다세대주택이 경매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는 것은 뉴타운과 재개발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의 물건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솔그린빌 다세대 15평 입찰에는 47명이 참여해 낙찰가가 감정가의 94.1%인 6399만원에 달했다.
지난달 19일 경매에 나온 서울 강서구 화곡동 신원아트빌라 14.4평도 29명이 경합을 벌인 끝에 감정가를 웃도는 9088만원에 낙찰됐다.
디지털태인 이영진 이사는 "뉴타운이나 재개발 지역의 연립·다세대 주택은 감정가가 시세보다 낮고 아파트와는 달리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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