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1시 29분께 경남 거창군 북북서쪽 8㎞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마산과 진주 기상대는 "규모 2.5 정도면 특별히 민감한 사람만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지진을 문의하는 전화 2통이 걸려 왔지만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거창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ym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