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전지역 분양도 활기…아산·군산 등 공급 봇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주·아산·군산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 이달부터 내달까지 1만여 가구의 대규모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기업도시 등으로 기업 이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기업들이 들어오면 신규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많아 건설사들이 전략적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7월 기업도시에 이어 11월 혁신도시로 선정된 강원 원주에서는 신원종합개발이 원주 문막읍 일대에 35∼45평형의 301가구를 분양중이다.
신구종합건설도 854가구(35∼48평형)를 이달중에 선보인다.
6월에는 극동건설이 문막읍에서 33∼39평형의 43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탕정산업단지 일대에 삼성전자의 LCD단지가 들어설 충남 아산시에서도 5,6월 두달간 5000가구 가까운 물량이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아산 모종동에서 28∼40평형의 427가구와 배방동에서 34∼40평형의 378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6월에는 한국토지신탁이 신창면 일대에서 33∼46평형으로 구성된 700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군장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는 전북 군산시에는 포스코건설이 산북동에서 내달 38∼90평형으로 구성된 663가구를 분양한다.
금광기업도 같은 달 미룡동에서 950가구(33∼61평형)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기업도시 등으로 기업 이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기업들이 들어오면 신규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많아 건설사들이 전략적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7월 기업도시에 이어 11월 혁신도시로 선정된 강원 원주에서는 신원종합개발이 원주 문막읍 일대에 35∼45평형의 301가구를 분양중이다.
신구종합건설도 854가구(35∼48평형)를 이달중에 선보인다.
6월에는 극동건설이 문막읍에서 33∼39평형의 43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탕정산업단지 일대에 삼성전자의 LCD단지가 들어설 충남 아산시에서도 5,6월 두달간 5000가구 가까운 물량이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아산 모종동에서 28∼40평형의 427가구와 배방동에서 34∼40평형의 378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6월에는 한국토지신탁이 신창면 일대에서 33∼46평형으로 구성된 700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군장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는 전북 군산시에는 포스코건설이 산북동에서 내달 38∼90평형으로 구성된 663가구를 분양한다.
금광기업도 같은 달 미룡동에서 950가구(33∼61평형)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