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3일) 포스코, 차이나쇼크 딛고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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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7포인트(0.02%) 오른 1435.17로 마감됐다.
전날 미국 증시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장중 15포인트 이상 올랐으나 외국인의 매도 전환과 장 막판 프로그램 매물 증가로 강보합선으로 후퇴했다. 외국인,기관,개인 모두 순매도였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등의 자사주 매입 등으로 기타법인만 순매수였다.
대형 기술주가 모두 약세였다. 삼성전자는 1.54% 하락한 63만9000원에 마감됐고,하이닉스와 LG전자도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LG필립스LCD는 3.16% 하락,5일째 내림세를 보였다.
국민은행은 실적 호전 소식에 오름세를 유지하다가 외국인의 차익실현 압력에 약보합으로 마쳤고,SK텔레콤도 전날 급등 부담으로 2.16% 하락했다. 오전 한때 반등세를 보이던 현대차와 기아차도 1.23%,0.27%씩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는 전날에 이어 2.38% 오름세를 이어가 중국 금리인상 충격을 모두 만회했으며 장중 신고가도 경신했다. 하나금융은 실적 호전 소식과 함께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5.10% 급등했다.
현대상선은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 미국 증시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장중 15포인트 이상 올랐으나 외국인의 매도 전환과 장 막판 프로그램 매물 증가로 강보합선으로 후퇴했다. 외국인,기관,개인 모두 순매도였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등의 자사주 매입 등으로 기타법인만 순매수였다.
국민은행은 실적 호전 소식에 오름세를 유지하다가 외국인의 차익실현 압력에 약보합으로 마쳤고,SK텔레콤도 전날 급등 부담으로 2.16% 하락했다. 오전 한때 반등세를 보이던 현대차와 기아차도 1.23%,0.27%씩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는 전날에 이어 2.38% 오름세를 이어가 중국 금리인상 충격을 모두 만회했으며 장중 신고가도 경신했다. 하나금융은 실적 호전 소식과 함께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5.10% 급등했다.
현대상선은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