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자체 신용을 통해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싱가폴 지점으로부터 5000만 달러의 크레딧라인(Credit Line, 신용장 개설한도)을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탠다드 차타드의 신용장 개설은 SK네트웍스 무역부문의 석유제품 및 철강 거래사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무역부문의 고수익 사업구조로의 전환과 해외 현지화 전략에도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