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공급되는 민간 임대아파트의 모델하우스도 선보였다.
30평형대 아파트가 많은 데다 단지와 마감재의 수준에서 일반분양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가료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무주택기간이나 청약저축 납입 횟수가 적어 일반분양을 노릴 수 없는 청약대상자라면 임대아파트에 청약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일반분양에 비해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 치열할 뿐 아니라 10년 후에 분양 전환을 하게되면 우선권을 행사할 수 있어 어차피 분양 후 10년간 전매가 금지되는 일반분양 아파트와 비교해도 재산권 행사의 불이익이 적기 때문이다.
◆진원이앤씨, '로제비앙'
진원이앤씨가 내놓은 임대아파트(23평형 194가구,24평형 126가구,32평형 150가구)는 금토산과 광교산,운중천이 주변에 있으며 판교 IC도 가까워 편리한 입지다.
전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며 판상형과 타워형을 섞어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좋을 전망이다.유치원과 테마놀이터,중앙광장 등이 단지내에 들어서며 운중천을 따라서는 친환경 산책로도 만들어진다.
모든 가구가 3베이로 지어지며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가족수와 생활방식에 따라 평면을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됐다.발코니확장을 고려한 평면설계로 보조주방으로 사용되는 넓은 주방 발코니가 특징이다.
33평형의 부부침실에는 발코니가 양면에 시공돼 전면은 독립공간으로 남겨두는 한편 후면은 확장해 서재나 작업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23평형은 각 가구의 전실이 외기와 맞닿아 채광과 환기가 좋으며 침실에 확장형 발코니가 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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