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요인의 약화에 따른 상승 가능성...서울증권 지난 1월 중반 이후 주식시장의 조정 요인으로 작용했던 원화 강세(달러화 약세), 유가 급등(공급 장애 우려), 일본증시 폭락(라이브 도어 파문), 미국증시 급락(실적 악화), 국내적인 위험 요인(양극화 해소와 증세 논란, 부동산 가격 안정 대책과 콜금리 인상 등) 등은 아직도 부분적으로 주식시장에 잠재적인 악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그 영향력은 매우 약화된 상태에 있습니다. 주가의 하락에 따른 단기적인 수급 악화(미수 반대 매매, 기관 로스컷 물량 출회 등)는 주식형수익증권의 환매 등 장기적인 수요 기반의 붕괴로 연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주식형수익증권이 소폭이나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나타나고 있는 기관 매도세 일단락, 연기금 아웃소싱 집행 가능성, 미수금 제도 개선 등 수급적인 호전 가능성은 조정 이후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잠재된 악재의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조정을 이용한 수익률 제고 전략이 필요한 시점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