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인상후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이 평행선을 그리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서민들의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은행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 치열한 금리 할인 경쟁을 벌이면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금리를 낮추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기준인 CD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기 하루 전날인 지난 8일 연 4.26%를 기록한 이후 0.01%포인트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