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단계 부동산 대책 논의 .. 청약통장 '일몰제' 도입될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아파트 청약제도를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세부대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2일 청와대 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청약제도 개편안 마련을 위해 주택산업연구원에 의뢰한 연구용역 외에도 자체안을 복수로 마련해 놓고 도입 가능성과 주택시장에 미칠 파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교부 관계자는 1일 "8·31대책 때 청약제도를 개편키로 원칙을 정한 만큼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세부 방안이 확정되면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윤호중 의원도 이날 부동산대책기획단 제4차 회의를 마친 후 "공공택지 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우선 공급하는 쪽으로 청약제도를 보완키로 의견을 모았다"며 "다만 청약 예·부금이나 저축가입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좀 더 논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선 현재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한 청약통장 가입 조건을 무주택 세대주 등으로 제한해 청약통장 가입자가 일정기간 뒤에는 자동 감소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현재 700만명을 넘는 기존 통장가입자들에 대해서는 일정기간(5~10년)이 지나면 청약제도가 폐지된다는 것을 정부가 미리 예고해 청약통장을 조기 사용토록 하는 이른바 '일몰제' 도입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공공택지 내 아파트나 국민주택 신청용으로 청약저축만 남겨두고 청약 예·부금은 폐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청약 1순위 자격 확보시기를 현행 가입 후 2년에서 3~5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롯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 간담회

      롯데건설은 오일근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47명에게 선물을 전달(사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오 대표는 임직원 자녀에게 “회사에서 누구보다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엄마, 아빠처럼 여러분도 학교에서 밝고 씩씩하게 지내고 학교에 가는 매일이 즐거움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 2

      동북선 개통된다…번동·장위뉴타운 재개발 '탄력'

      서울 강북구 번동과 성북구 장위동 일대 재건축·재개발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고 있다. 번동주공 아파트 재건축이 시동을 걸었고, ‘반쪽짜리’에 그치던 장위뉴타운 재개발도 점점 ‘완성체’를 향해 가고 있다. 북서울꿈의숲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한 데다 경전철 동북선 호재도 품고 있어 관심을 끈다. ◇ 번동주공1, 2084가구로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북구는 지난 23일까지 ‘번동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의 주민 열람을 마쳤다. 이 아파트는 1991년 지상 15층, 1430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주차 대수가 가구당 0.38대에 불과해 부족하다.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42층, 2084가구(임대주택 127가구 포함)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주민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공공청사와 데이케어센터 같은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된다.추정비례율(개발이익률·정비사업 후 자산가치를 종전 자산가치로 나눈 비율)은 101.7%로 높은 편이다. 기존 전용면적 84㎡ 조합원이 동일 면적의 새 아파트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예상 분담금은 약 2억8000만원으로 제시됐다. 단지 동쪽에 우이천이 흐르고 서쪽엔 북서울꿈의숲이 있어 주거 환경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하지만 바로 옆에 동북선 우이천역 개통(2027년)이 예정돼 있어 향후 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근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는 데 따른 호재도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41㎡ 실거래가는 4억4000만원(5층)이다. 전용 79㎡ 몸값은 6억7500만원이다.번동 일대엔 1990년대에 6500여 가구 규모의 번동지구(번동주공 1~5단지)가 조성됐다. 이 가운

    3. 3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현대엔, 469가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투시도)를 공급한다.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고 개발 호재가 많아 관심이 쏠린다.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496가구(전용면적 84·101㎡)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48가구, 84㎡B 124가구, 101㎡ 124가구다.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직통으로 연결된다. 예술회관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인천1·2호선 환승역)에는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정차가 예정돼 있다. GTX-B가 개통되면 여의도, 서울역 등 도심 주요 지역을 20~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이 단지 바로 앞에는 35만㎡ 규모의 중앙공원과 승학산, 인천애뜰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가천대길병원 등도 가깝다.원도심인 단지 주변에서는 대형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도시공사가 구월동 일대 220만㎡ 부지를 개발하는 구월아이시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약 1만6000가구, 3만9000여 명의 거주가 계획돼 있다. 문화와 창업을 결합한 복합 공간, 건강의료 특화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옛 구월 농수산물시장 부지를 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인천종합버스터미널과 롯데백화점을 연계해 쇼핑·업무·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도 계획돼 있다.이유정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