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삼성전자 신용 'A'로 상향 …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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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5일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2.25%(1만6000원) 오른 71만4000원으로 장을 마쳐 지난 16일의 종전 최고가 70만6000원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외국계 매수세가 몰리면서 이날 장중 한때 72만원까지 치솟았으나 장중 기준으론 지난 17일의 72만1000원을 경신하지는 못했다.
S&P는 이날 삼성전자의 장기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삼성전자 장기 등급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으로 높아졌다.
S&P는 또 삼성전자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무디스도 삼성전자의 장기외화채권 등급을 'A3'에서 'A1'으로 상향 조정했었다.
S&P의 김은진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높은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산구조가 악화되지 않고 사업에 필요한 대규모의 설비투자를 단행할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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