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서울아파트 주민들이 재건축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77층짜리 주상복합(조감도)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주민들은 77층 1개동과 61층 2개동 등 복수안을 마련했으나,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건설업체들은 77층 안이 '랜드마크'라는 상징성이 있어 유력하다고 밝혔다.


서울아파트는 층고 제한이 없는 일반상업지역이어서 77층 건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