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래에셋증권 박영호 연구원은 평화산업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성장성을 감안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지 않은 편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현대차 OEM 매출 수익성 확보 및 중국 비즈니스 확대, 유럽 완성차 업체들에 대한 직수출 성장세 지속 등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나 이러한 성장 기대가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판단. 유상증자 이후 희석화된 올해 예상 주당순익 기준 주가수익배율이 11.5배 수준으로 시장 및 부품업종 평균 대비 고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보유 의견에 목표주가는 747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