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된 지 9일로 100일째를 맞는 가운데 후속 입법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후속 법안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강화 등을 위한 세법 개정안과 주택,토지분야 등 모두 14개에 이른다. 종부세나 소득세법 개정안 등 세제 관련 법안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만큼 조만간 전체회의를 거쳐 입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법 등 주택·토지분야 5개 법안은 이미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