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산업] Mobile TV 성장 + 내수 시장 회복...한국투자증권 ■ 06년 세계 휴대폰 시장 YoY로 8.9% 증가한 8.5억대 예상 05년 휴대폰 시장은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대체 수요가 크게 발생하면서 04년 대비 15.5% 증가한 7.8억대로 추정된다. 06년 휴대폰 출하 대수는 YoY로 8.9% 증가한 8.5억대를 기록, 휴대폰 보급률은 27.1%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Big4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76.5%로 높아지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점유율도 각각 14.1%, 8.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 내수 보조금 부활 속에 큰 폭의 성장 예상 06년 휴대폰 내수 시장은 보조금 부활과 무료 지상파 DMB 등 신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YoY로 23.1% 증가한 1,754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가 많다는 점에서 DMB 휴대폰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SKY텔레텍의 내수 물량 규제가 해소됨에 따라 SKY 휴대폰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할 것이다. ■ 06년 Mobile TV 서비스가 범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시기 06년은 범세계적인 UMTS 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VOD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VOD보다 훨씬 저렴하고 양질의 Mobile TV 서비스가 범세계적으로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DMB, DVB-H, MediaFlo 등 다양한 Mobile TV IP를 확보하기 위해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R&D투자가 늘어날 것이다. ■ 투자 유망종목 06년에 투자 유망한 휴대폰 관련 기업들로 LG전자, 삼성전기, 파워로직스, 아모텍을 추천한다. LG전자는 06년에 전세계 휴대폰 제조업체들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Mobile TV 시장의 성장으로 관련 부품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워로직스와 아모텍은 4분기부터 실적이 계단식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1,2위의 부품 업체들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