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딸 첼시(25)양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미국의 대중잡지 피플이 21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첼시의 새 남자친구는 에드 메즈빈스키 전 아이오와주 하원의원의 아들인 마크 메즈빈스키(27). 현재 경영컨설팅업체 매킨지에서 일하는 첼시와 골드만삭스 투자은행에서 근무하는 메즈빈스키는 10대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모두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이들은 지난달 라스베이거스에서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으나 이달들어 뉴욕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서며 관계를 공식화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 이언 클라우스와 가졌던 오랫동안의 연인관계를 청산했다. (뉴욕 dpa=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