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 우림건설이 전라북도 남원시와 자매 결연을 맺었다.
이 회사는 지난 22일 최진영 남원 시장과 심영섭 우림건설 사장을 비롯 임직원 및 남원시 관계자 등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약정서와 기념패를 교환했다.
우림건설 허은 본부장은 "1사1촌 농촌사랑의 마음을 담아 남원시와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번 행사가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