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샌타모니카에서 22일(이하 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3.1의 약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1시18분께 샌타모니카에서 북서쪽으로 약 5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은 일부 주민들이 느낄 수 있었으며 구체적인 피해 사항은 보고되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익상 특파원 is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