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 3차 한국-베트남 위성망 조정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정통부는 내년 발사 예정인 무궁화 5호 위성의 국제 등록을 위해 필요한 조정의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통부는 또 오는 10월말에 러시아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일본, 중국 등과 위성망 조정회의를 개최해 무궁화 5호 위성과 통신해양 기상위성 등의 위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