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2005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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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파슨스(사장 : 김종훈, www.hanmiparsons.com)는 11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거행된 「2005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등 15개 기업과 함께 2005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한미파슨스의 이번 수상은 재작년,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것으로 건설 관련업체가 수상업체로 선정된 것은 한미파슨스가 처음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은 한국경제신문과 엘테크 신뢰경영연구소가 신뢰경영 확산을 위해 공동 제정한 것으로 포천 100대 기업, 유럽연합 100대 기업 등으로 해마다 발표되는 세계의 일하기 좋은 기업과 같이 국내 좋은 기업의 기준으로 정착되고 있다.
한미파슨스는 지난 96년 국내 최초로 선진 건설기법인 CM(Construction Management : 건설사업관리)을 도입하여 국내 건설업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통해 국내 건설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 직원의 사회봉사 활동 수행을 강조하여 일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식공유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통해 전문가 집단을 하나로 묶어내고 있으며 매월 토요일 하루를 봉사의 날로 지정,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직원 상호간의 관심과 배려를 높힐 수 있는 호프데이 등 각종 비공식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수주 포상 제도”를 통해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다”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입사원 스폰서제도를 운영, 입사 후 6개월까지 2주에 한번씩 스폰서에게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는 등 신입사원의 회사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온라인 및 외국 대학 교육 기회 제공 등 임직원 지향의 기업문화로 업계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훈 사장은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 수상을 계기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더욱 더 책임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하고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경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