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용인 보라지구 762가구 공공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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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용인시 기흥읍 보라택지지구에서 공공분양아파트(뜨란채·조감도) 762가구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30평형 146가구와 33평형 616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1억7170만(30평형)~2억210만원(33평형)이다.
오는 2008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주공은 모든 가구에 발코니 새시를 시공해주는 한편 김치냉장고 반찬냉장고 가스오븐레인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노년층의 편의를 위해 좌식 샤워시설과 미끄럼 방지 타일 등도 원가에 설치해 준다.
분당선 오리역 근처에 모델하우스를 마련하며 오는 20일부터 3일간 청약을 받는다.
인터넷(www.jugong.co.kr)으로도 청약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2.5km 떨어진 지점에 24만7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보라지구는 국도 23호선과 접하고 있으며 경부·영동고속도로와 가깝다.
오는 2007년 서울~용인 간 도시고속도로 및 2008년 분당선 연장선 전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한결 개선될 전망이다.
문의 1588-9082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