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신화인터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7일 동부 이 정 연구원은 신화인터텍 첫 분석 자료에서 브라운관용 특수 테이프 사업에서 TFT-LCD 광학필름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또 7세대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지난 2분기부터 광학필름을 삼성전자에 납품하면서 삼성전자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도약했고 신규사업인 PTC가 내년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8%와 534% 증가한 743억원, 8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목표가는 2만4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