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물길따라 주변 부동산도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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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청계천 개통을 앞두고 청계천 주변 부동산도 생기를 띠고 있다.
청계천 주변 대로변 일대 땅값은 올들어 수천만원씩 올라 평당 7천만-9천만원에 호가하고 있고 목좋은 상가 부지는 평당 1억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청계천 인근에 위치한 성동구 하왕십리동 청계벽산, 마장동 현대아파트 등 청계천 수혜단지들은 평당가 1천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으며 청계천 개통을 계기로 가격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하다.
인근 상가는 리모델링과 업종 변경으로 분주하고 외식 체인업체와 유통업체들의 입점 물밑경쟁도 치열하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