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4:35
수정2006.04.09 17:35
<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지난 1998년에 설립된 대경유니트(대표 이경운)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에 주력하며 국내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는 효자기업이다.
자동화 및 전용기계 설비 분야에서 다져진 15년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제품만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는 이회사는 기술국산화에 대한 강한 집념으로 에어진동기(Air Vibrator)‘SEVITA’를 출시,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에 솔레노이드를 사용하는 방식과 달리 압축공기를 이용한 이 제품은 실린더 내의 피스톤을 고속 왕복시켜 관성진동, 고무충격진동, 강한 충격진동, 타격진동 등 원하는 진동종류를 손쉽게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설치성과 원가절감효과 그리고 공간 절약성까지 고루 갖춘 ‘SEVITA’는 100% 고객 만족형 제품으로 현대중공업, 농심, 한국화약을 비롯해 현재 160여개의 관련기업으로부터 그 품질력을 인정받아 산업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미 특허등록(제0357699호) 및 실용신안(제0196211호), 상표등록(제0599345호) 등을 두루 취득한 ‘SEVITA’는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품질경영 기준인 ISO9001의 엄격한 관리 아래 생산되고 있다. 이 회사는 ‘SEVITA’ 외에도 에어진동기 등 공압용 유닛이 작동할 때 발생되는 고주파 소음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소음기를 개발, 특허(제0398489호)를 획득하기도 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이야 말로 산업의경쟁력을 높이는 초석이라고 강조하는 이대표는 “현재 ‘SEVITA’의 핵심제조기술을 이용해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기술대전, KOFAS, 2005대한민국 중소기업우수제품 박람회 등 다수의 박람회에 출품하여, 품질력으로 인정받은 국내 마켓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판매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를 수출개척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대경유니트는 향후 유럽 및 동남아시장으로 수출 다변화를 모색해 ‘SEVITA’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나갈 장기적인 플랜을 마련한 상태다.
이대표는 “마그네트 베이스의 ‘수직 탭 핸들’을 출시하여 공구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는 한편, 부품ㆍ소재분야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여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