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동시분양이 빠르면 9월부터 폐지된다. 서울은 인천 동시분양 폐지에 따른 영향, 부동산 시장 흐름 등을 감안, 추후 폐지시기가 결정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동시분양제 폐지여부에 대한 논의를 이같은 방향으로 마무리했다"며 "이 내용을 오는 31일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에 담아 발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에서 일반 분양분이 20가구 이상인 단지는 건교부의 지침이 마련되는대로 빠르면 9월부터 업체의 자율 결정에 의해 임의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