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전사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추진한 결과 올 상반기 고객의 불만 제기 건수가 69건으로 작년 상반기(100건)보다 30%(31건)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토지 매수,대금 납부 및 완납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해피콜을 통해 조사한 결과다. 토공은 본사와 지역본부에 원스톱 서비스코너를 설치하는 한편 고객상담과 불만 사항 처리 등 고객만족을 전담하는 OK팀을 운영,다양한 고객 중심 제도를 시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