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코스닥 강세장에서 적자탈출 기업들의 상승탄력이 강합니다. 특히 그동안 부진한 실적으로 장기소외됐던만큼 재평가작업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최근 무려 120%의 상승률로 신고가를 갈아치운 한빛소프트. CG1) (단위:원) .8,020 .3,665 5/2 7/18 지난 5월초 이후 100%이상 오른 코리아나. CG2) (단위:원) .2,200 .1,160 5/2 7/18 모두 2년간 적자에 허덕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되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CG3) - 자체 게임 '탄트라' 실패 - 2년간 대규모 적자 - 3개 온라인게임 상용화 (올해 흑자전환 확실시) PC게임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했던 한빛소프트는 지난 2년간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다 '그라나다 에스파다'등 3개 온라인게임이 상용화되면서 흑자전환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내수부진등의 여파로 지난 2년 연속 적자를 봤던 코리아나 역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거쳐 올해 결실을 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CG4) (5월초이후) 종목 / 상승률 인터파크 62% 다산네트웍스 43% 또 인터파크와 다산네트웍스등도 시설투자등 자구노력을 통해 적자탈출이 점쳐지면서 40-60%의 상승율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단기상승에도 불구하고 턴어라운드 기업들은 연말에 갈수록 실적개선폭이 두드러질 것이란 점에서 향후 추가상승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갑니다. 따라서 적자탈출기업들과 성공적인 우회상장으로 평가받는 우량 드라마와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필요하다는 조언입니다. 지난 2-4년간 부진한 실적 터널에서 허덕이던 기업들. "웅크린 개구리가 높이 뛴다." 속담처럼 올해를 기점으로 180도 달라진 기업들의 상승 레이스가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