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 하이닉스 후광 효과...굿모닝신한증권 * 하이닉스 주가 상승으로 은행들 반사이익 예상됨 * 우리금융, 신한지주, 외환은행의 BPS 4% 내지 12% 상승 가능성 * 은행업종 비중확대 및 우리금융에 대한 매수의견 유지 ST마이크로의 빅딜 제안으로 하이닉스반도체의 M&A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가의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은행들의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바입니다. 출자전환을 통해 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은행은 우리은행 (6.5%), 조흥은행 (5.5%), 외환은행 (9.5%) 등 입니다. 그 외에 하나은행과 기업은행도 보유하고 있으나 각각 0.04%와 0.02% 수준으로 미미합니다. 최근 하이닉스의 주가상승은 우리금융, 신한지주, 외환은행의 BPS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은행들은 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매 분기말 시가 내지 평가전문기관에 의한 평가가격 (시가보다 7~27% 낮음)으로 장부에 반영해 왔습니다. 취득원가 (주당 3,700원 내지 5,600원) 대비 높은 장부가는 자본조정 항목으로 05년 1분기말 각 은행의 자기자본에 기 반영되어 있습니다. 1분기말 각 은행별로 하이닉스 주식 장부가는 9,500원 내지 13,000원인 바 현재 시가 (22,050원)로 재평가 한다고 가정할 경우, 1분기말 대비 평가이익이 3,000억원~6,000억원 발생합니다. 이러한 평가이익은 05년 BPS를 우리금융의 경우 6.3%, 신한지주 4.4%, 외환은행 15.0% 만큼 대폭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가에 미치는 영향 당사는 하이닉스반도체 주식에 대해 메모리 시장의 개선과 동사 경쟁력의 강화를 근거로 매수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동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은행의 자기자본 및 BPS 향상에 긍정적입니다.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과 우리금융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합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