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러더스증권이 코아로직 보다 엠텍비젼을 더욱 선호한다고 밝혔다. 15일 리먼브러더스는 코아로직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MAP 매출이 앞선다는 장점이 있으나 엠텍비젼 대비 상대적으로 LG전자와 중국 매출 비율이 높고 ISP(Image Signal Processor) 출시가 늦었다고 설명했다. 엠텍비젼의 경우 삼성전자라는 강력한 고객을 기반으로 MAP 매출이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실적도 3분기에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감안할 때 엠텍비젼 주가가 코아로직 대비 20% 이상 할인받아 거래되고 있는 밸류에이션 갭이 불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엠텍비젼에 대해서는 비중확대에 목표가 3만7500원을 제시했으며 코아로직은 목표가 4만원에 시장비중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