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서부 야르무크 소재 경찰 신병 모집센터에서 2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 최소 20명이 숨졌다고 이라크 내무부가 밝혔다. 폭발물 벨트를 두른 자살 폭발범은 이날 경찰 모집센터 앞에서 자폭했으며, 이로 인해 대부분이 경찰 응시생인 2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내무부는 설명했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j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