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아셈(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 회원국들은 26일 중국 텐진에서 폐막된 제 6차 재무장관 회의에서 유가 안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의장성명서를 채택했다.


한덕수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 38개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고유가가 경제성장과 물가안정을 위협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산유국들에 원유 증산을 요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