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통합(SI) 업체인 SKC&C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고 대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협력업체들이 SKC&C와 거래한 실적을 담보로 은행에서 일정액을 우대금리로 대출받게 하는'미래채권 담보대출제도'가 핵심이다. SKC&C는 또 하도급 거래를 100% 현금으로 결제하고 결제일을 월 2회에서 4회로 늘리기로 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