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솔LCD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8일 현대 김동원 연구원은 한솔LCD에 대해 BLU로 성공적 사업구조조정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삼성전자 LCD TV용 BLU의 공급점유율 1위로 향후 LCD TV 성장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시장대비 10% 할인한 PER 8배를 목표배수로 적용해도 현 주가대비 충분한 상승여력을 확보하고 있어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적극적 비중확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적정가는 1만52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